인천 부평구, 20일부터 민방위 대원 기본 교육 실시

  • 미이수시 과태료 부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4년차 민방위 대원 1만9천여 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지역대 1만7천여 명, 직장대 1천200여 명, 지원대 120여 명, 민방위 대장 650여 명이 대상으로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시켜 국가적 재난 상황에 즉시 대처하게 된다.

기본교육은 부평구 민방위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통일과 안보 소양교육 1시간, 실전재난체험 훈련 3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
부평구민방위교육장에서는 민방위 대원의 편의를 위해 매월 1회 주말(오전)과 매월 1회 일요일(오전) 및 야간 교육도 진행한다.

부평구 민방위교육장 교육 시간에 대한 세부일정은 국가재난정보센터(http://www.safekore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동 주민센터로 사전 신청, 민방위의 날 훈련 참여로 대체할 수도 있다.

한편, 개인 사정으로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는 경우 9월부터 12월 중 실시하는 보충교육에 참가하여야 하며, 보충교육도 미이수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평구민방위교육장 담당자는 “민방위대원 교육에 참석하는 대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승용차 이용 시 주변 사설 및 공영주차장(주차요금 개인부담)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부평구민방위교육장(☎509-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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