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드라마 '태양의 후예' 공식 포토그래퍼 임효선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연쌤에게 감사했던 사진.
또... 찍을 수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만큼..."이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눈시울을 붉힌 채 앞에 보이는 것이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해당 장면은 15회 방송에서 죽은 줄 알았던 유시진(송중기)이 1년 만에 강모연(송혜교)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두 사람이 재회하는 장면이다.
한편,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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