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가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도청 내 분향소를 운영하고, 청사 외벽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해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지금까지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 설치된 분향소에 직원을 배치해 도청 공무원뿐만 아니라 방문객과 도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도록 돕는다. 청사 민원동 외벽에는 14일부터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전남도청 간부 공무원들은 15일 오전 10시 도청 윤선도홀 합동 분향소에서 헌화․분향한다. 관련기사세월호 참사 2주기…7월 선체 인양 가능한가 16일에는 진도 팽목항에서 진도군과 진도군범군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세월호 가족과 진도군민, 민간단체와 종교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주기 추모와 기다림 행사를 갖는다. #세월호 #전남 #전남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