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14일 별관 지하1층 컨벤셜홀에서 부산시항만소방서(서장 문황식) 소속 구급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응급처치 수행능력 향상과 질 높은 119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별교육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심전도(EKG) 판독방법 ▲심정지 환자의 약물요법(내과 백희경 과장)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처치(외과 박시영 과장) ▲질의응답 및 토의(정형외과 정일권 실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영도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신경외과, 내과 등 세부 전문의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119 구급차를 통해 후송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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