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종합적인 조기치료가 가능한 소수기관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치료지원센터 개소를 준비해 왔다.
시에 따르면 치료지원센터는 전문의 상담, 평가, 진단, 재활치료(심리·언어·물리·작업), 정보제공 및 전담 사회복지사를 통한 유관기관 연계 사업까지 One-Stop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아통합복지지원센터(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소 등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을 위한 포괄적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게 된다.
주요 이용 대상자는 발달 및 뇌병변장애 발생초기 아동들이며 장애진단평가, 조기진단평가를 통해 발달단계별 치료프로그램에 따라 진단아동에 대해 즉각적으로 심리·언어·물리·작업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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