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이 “제36회 장애인의 날” 하루동안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증진하고자 교통약자이동차량을 무료 운행한다.
이날 무료 이용대상자는 군포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근거한 1·2·3급 장애인으로 2일전 전화예약(1899-4428)을 통해 접수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지난 2013년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현재 12대의 차량이 운행하고 있다.
임명진 이사장은 “교통약자이동차량의 이용이 활성화되어 다소 불편이 있다” 면서 “배차시간 조정 등을 통해 이용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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