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강세… 미래에셋증권 9.5%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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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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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증권주가 14일 강세를 보였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업종 지수는 5.02% 상승했다. 특히 미래에셋대우로 합병할 미래에셋증권이 9.5%로 가장 많이 올랐다.

유안타(8.64%), 키움(6.02%), 골든브릿지(5.73%), 메리츠종금(5.52%), 현대(5.03%), 삼성(4.35%), 교보(4.19%), KTB투자(4.17%), NH투자(4.12%) 등도 크게 상승했다.

글로벌 증시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증권주에 대한 투자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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