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이콘이 메인모델로 활약중인 의류브랜드 '노나곤(NONAGON)'에서 아이콘의 미공개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YG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의 2016 시즌 메인 모델로 활약중인 아이콘은 14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미공개 화보에서 스냅백과 블랙 후드티 등의 패션 아이템을 통해 자유분방한 개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선보여 시선을 붙잡는다.
이번 화보는 다가올 롯데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을 비롯, 하반기 노나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알리기 위해 공개되었으며 아이콘 멤버 완전체가 결합해 선보인 노나곤의 2016 S/S 콘셉트 메이킹 필름 촬영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화보로 아이콘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노나곤은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10 꼬르소 꼬모 서울 등 국내 최고의 백화점 및 편집매장과 함께 중국 I.T 스토어 베이징과 상하이, 일본 한큐 멘즈 도쿄와 오사카, 홍콩 I.T 등 글로벌 패션도시의 유수의 편집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노나곤은 이번 2016 S/S 시즌 캠프 서커스(Camp Circus)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군대 캠프와 서커스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유목적인 라이프 스타일에서 발견한 밀리터리, 별 모티프, 고대 서커스의 ‘Freak Show’등 서커스의 다양한 요소에서 모티프를 얻은 아이템들을 제안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