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인라이프, 클라우드 B2B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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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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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와디즈를 통해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구글 연동 전자결재 서비스 닥스웨이브(www.docswave.com)를 운영하는 회사다.

닥스웨이브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기업용 전자결재 서비스로, 구글 계정만 있으면 기업이나 단체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구글 문서도구를 통해 문서를 기안하고 메일을 통해 결재할 수 있는 간편한 전자결재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외 3800여개 조직에서 1만6000명이 사내에 도입해 이용 중이다. 또 다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크라우드펀딩 포털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12일 만에 총 2억8000여만원을 모집했다. 이번 펀딩에는 마젤란기술투자가 리드투자자로 참여했고, 총 52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펀딩을 통해 모집된 자금은 향후 데이터를 수집해 통계를 내거나 기타 클라우드 B2B 서비스들과 연동하는 등의 서비스 확장과 마케팅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선진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대표는 "이번 펀딩은 대중들에게 닥스웨이브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투자자들에게는 이에 상응하는 리워드와 투자수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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