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세영, 박보검 새벽 5시 문자에 자다 깨 바로 답장

[사진=KBS '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해피투게더3' 이세영이 새벽 5시에 박보검이 보낸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꽃길만 걸으소서' 특집으로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 이세영, 최성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이세영은 박보검과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사이로 "박보검에게 새벽 다섯 시에 문자가 온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이세영은 "자다가 깨서 바로 답장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최성원이 차별한다며 "나한테는 12시간 만에 답장을 한다"며 서운함을 전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각종 CF를 섭렵하며 100억 소녀에 등극한 혜리의 뒷이야기가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