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경기 중 어지럼증으로 병원행

[사진=한화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김성근(74) 한화 이글스 감독이 경기 도중 어지럼증으로 인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성근 감독은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5회말 종료 후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동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감독님이 클리닝타임 때 몸 상태가 안 좋아 병원으로 이동했다. 오늘 경기 전에도 시작 20분 전까지 감독실에서 계속 누워계셨다. 기침도 심하고 몸살 기운이 심하다. 경기 도중에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병원에서 혈압 체크를 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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