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서상사가 떴지 말입니다…'태양의 후예' 진구, 중국 공항 마비 시킨 인기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태양의 후예’ 진구의 중국 내 인기가 뜨겁다.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4일 “진구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마지막 방송을 중국 팬들과 함께 본방 사수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구의 중국 첫 방문에 현지 팬들과 주요 매체들로 베이징 공항 일대가 마비됐다. 진구는 발걸음도 떼기 힘들 정도로 몰린 인파 속에서도 자신을 맞아주는 팬들에게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또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응대하며 남다른 팬서비를 보여주기도.

한편 진구가 출연한 ‘태양의 후예’는 14일을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