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16회]송혜교,송중기에“나쁜 X!살아 있으면 다야?”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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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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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16회에선 강모연(송혜교 분)이 유시진(송중기 분)이 살아 있음을 알고 욕을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태양의 후예에서 봉사 온 해외 난민 캠프 인근에 있는 사막에서 강모연은 유시진과 재회하고 포옹했다.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은 유시진과 포옹하고 “나쁜 X”라며 “살아 잇으면 다야?”라고 말하고 울었다.KBS 태양의 후예는 14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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