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이색 행사로 외국인관광객 유치 '총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15 07: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송송커플 송중기 태양의 후예[사진=태양의 후예 공식홈페이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이색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태국의 설 명절인 송크란 연휴(13~15일) 기간  태국 관광객 7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눈썰매 대회를 연다. 스키장의 '잔설(殘雪)'을 이용해 마련한 행사다.

지난 14일 인기리에 종영한 태양의 후예를 활용한 행사도 열렸다. 

관광공사는 14일 저녁 중국 6개 지역(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양, 청뚜, 시안)에서 중국 여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태양의 후예 촬영지, 한류 콘텐츠, 개별관광객 지방상품을 소개했다.

행사 후에는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방송을 함께 시청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중국 화장품·건강보조식품 판매업체인 아오란그룹의 인센티브(포상관광) 단체 6000여명이 찾아 인천에서 치맥파티를 즐겨 화제가 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