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 신원, 홍콩 자회사 지분 50% 현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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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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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의류업체 신원은 15일 공시를 통해 홍콩 자회사 '골든 이글 앤드 신원 트레이딩'의 지분 50%(57억2000만원 상당)를 현금 취득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홍콩에 합작법인을 세우고 이로써 중국 내 법인을 설립, 신규 남성복 브랜드를 런칭하고 여성복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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