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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마다 열리는 무료 창의예술학교… 인천아트플랫폼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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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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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창의예술학교> 4~5월 프로그램, 14일부터 고등학생 참여자 신청 접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대표이사 김윤식)은 4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토요창의예술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고등학생의 신청은 14일(목)부터 인천아트프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통해 받는다.

인천아트플랫폼의 <토요창의예술학교>는 2012년도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위원회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아트플랫폼의 프로그램은 입주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예술가의 창작 활동과 연계해 실험적이고, 대안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하는 특징을 갖는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7기 입주 작가 6인(팀)이 강사로 참여하는 6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을 참여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이 예술 창작을 통해 생각과 재능을 밖으로 자유롭게 표현해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진행 일정에 따라 세 가지 섹션으로 이뤄져 있으며, 섹션 별 예술가 2인(팀)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참가자 모집은 423일부터 528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섹션 <나를 찾아줘>에 해당하며, 참여 신청 기간은 414()부터 19()까지이다. 이 섹션은 개인만이 갖고 있는 감각을 발견해보고, 앞으로 꿈꾸는 삶을 상상해보는, 고등학생 대상의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가 그룹 ‘더 바이트 백 무브먼트’의 《2100년 당신의 스토리 코인》이다. 인간의 역사가 신화이고 우리 모두가 신화 속 주인공일 때,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남게 될까?에 대해 질문하며, 참여 학생들과 상상의 신화 이야기를 창작하고, 이야기가 담긴 야외 설치 조각을 창작할 예정이다. 참고로 본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른 교육 프로그램은 ‘윤인선’ 작가의 《우연히 발견하는 나》이다. 본 프로그램은 그림 그리기의 정확한 정답과 완성을 만들려고 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참여자의 감각을 찾아보는 실험적인 예술 교육이다. 눈 감고 그리기, 손을 제외한 신체로 그리기 등을 통해 몸의 감각을 이용한 페인팅 창작을 시도해볼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인천의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프로그램 별 참여 학생의 연령을 확인한 후,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향후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두 번째 섹션 <나에게 솔직한 미술, 새롭게 발견하기>에는 삶 속에서 창작 재료를 발견하고 나만의 가치를 찾아보는 《재료가 된 오수》(최선), 기록화라는 창작 방법을 중심으로 참여자를 통해 나를 찾아가보는 《기록을 통한 나의 모습》(최현석)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현석 作[1]



더불어 7월 2일부터 7월 30일에 진행되는 세 번째 섹션은 <잊지 말아야할 것>으로, 근대문학 속에서 잊지 말아야 할 사건을 발견해보고 무대에 서보는 《잊지 말아야할 사건-한국 근대문학편》(앤드씨어터), 여자 고등학생들과 여성의 가치, 전쟁과 여성의 관계 등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고 입체 조각 작품을 만들어보는 《전쟁과 여성》(신민)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과 7월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향후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 기간을 별도 공지하여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과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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