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태양의 후예' 공식 포토그래퍼 임효선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후예 ɴᴀᴠᴇʀ ᴘᴏsᴛ 나를 젤 많이 울린 명주, 남자 중에 남자 대영"이라는 글과 함께 진구와 김지원의 키스신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16회 방송에서 유시진(송중기)과 함께 전사한 줄 알았던 서대영(진구)이 돌아와 윤명주(김지원)와 재회하며 눈물의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다.
특히, 눈송이가 날리는 사진 속의 배경은 그들의 만남을 더욱 애틋하게 한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14일 방송된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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