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KBS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윤시윤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고정 멤버로 발탁됐다. 현재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시윤은 2013년 SBS ‘맨발의 친구들’ 이후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 고정 멤버로 발탁됐다. 입대 전 허당기 가득한 모습과 소년 같은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그이기에 이번 ‘1박2일’ 합류 역시 기대가 모이는 상황.
가장 큰 관건은 기존 멤버인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과의 어울림이다. ‘예능 초짜’ 윤시윤이 이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할 것인지 김주혁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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