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팅크웨어가 증강현실 솔루션(AR) 및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을 지원하는 신제품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를 출시한다 [사진=팅크웨어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팅크웨어가 증강현실 솔루션(AR) 및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을 지원하는 신제품 거치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나비 MX는 실제 도로 영상에 경로 정보를 결합한 증강현실 솔루션을 탑재해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 차선 이탈감지시스템(LDWS) △ 앞차 출발알림(FVSA) △ 신호등 변경알림(TLCA) △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등 최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으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진다.
게다가 B2B 사업용 차량에 최적화된 아이나비 MX는 외부 솔루션 서비스 및 외장형 통신 모뎀과의 안정적인 연동으로 무선 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Kitkat 4.4 운영체제(OS)가 탑재돼 업무용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기능도 제공한다.
8인치 대형화면의 아이나비 MX는 주행 중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운전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또한 800만동의 건물을 현실감 있게 3D 모델링한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를 적용, 보다 원활한 길 찾기를 도와주며 쿼드 코어 1.6GHz CPU와 2GB RAM 탑재로 3D 전자지도 길 안내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지원한다.
GPS위성뿐만 아니라 정밀한 수신력을 자랑하는 러시아 인공위성 글로나스(Glonass)를 동시에 수신하는 ‘U-Blox8’ 탑재로 도심가의 빌딩숲, 고가 밑, 멀티패스 구간에서도 빠르게 현 위치를 탐색한다.
이 밖에도 Wi-Fi 및 스마트 폰 테더링 연결로 △ 19년 누적 아이나비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실시간 교통정보 △ 인터넷 △ 다음 로드뷰 △ 네이버 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8인치 대화면에 X 플랫폼을 적용한 거치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는 장시간 운전을 하는 B2B 사업자와 대형 화물 트럭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MX’의 16GB 출시 가격은 39만9000원으로 옥션 단독 판매한다.
오늘부터 1달간 단독 런칭 기념 이벤트로 7만4000원 상당의 옵션 상품인 ‘AR카메라’와 ‘Wi-Fi 동글’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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