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레일바이크 개장 앞두고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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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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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왕송호수변 주변으로 운행 될 레일바이크 개장(4. 20)을 앞두고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시는 14일부터 본격 개장에 앞서 시민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에 시범운영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의왕레일바이크는 왕송호수변 4.3km를 순환하는 전국 최초의 호수순환형 레일바이크로, 노선마다 다채롭게 조성된 테마시설과 함께 왕송호수의 수려한 경관 및 자연생태, 수많은 철새들을 눈 앞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형 레일바이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의왕레일바이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레일바이크 탑승장에서 정식 개장식을 가진 뒤 23일부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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