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세종·충남 천안 등 8곳, 국민체력인증센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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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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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2016년도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 대상지가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5일 올해 ‘국민체력인증센터’로 서울 노원, 광주 동구, 세종, 경기 오산, 충남 천안, 당진, 전북 전주, 경남 사천 등 8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체력인증센터’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국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설이다.

문체부는 올해 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18건의 신청을 받았다. 이 중 시설 확보와 접근성, 운영 여건 및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지를 결정했다.

선정된 국민체력인증센터는 매년 총 2억 원 상당의 운영비와 인건비, 체력측정 장비 등을 지원받는다. 현재 국민체력인증센터는 2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문체부는 올해 사업 5년 차를 맞이해 성인병과 만성질환 등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 의료부담 경감과 자발적 체육활동 참여를 권장하는 예방의학 관점에서 ‘국민체력인증센터’를 활성화해 국민들의 평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체력인증센터’ 이용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이나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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