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행나맘 후원’ 바자회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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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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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카드 직원들이 바자회에서 기부물품을 팔고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우리카드는 지난 14일 마이크로소프트, 매일유업과 함께 ‘행나맘 프로젝트’ 후원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행복한나눔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나맘(행복한 나눔 맘) 프로젝트’는 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 생활을 할 수 없는 싱글맘들의 경제적 자립과 임신·출산 등의 이유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행복한나눔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참여 회사에서 기증 받은 의류·가방·유아용품 등의 생활용품과 우리카드에서 기증한 쌀 450kg을 비롯한 각종 먹거리 등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같은 건물에 함께 입주한 3개사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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