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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이 만든 '男의 놀이터' 일렉트로마트, 4월26일 3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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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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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규모로 26일 타임스퀘어서 오픈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만든 '남성들의 놀이터' 일렉트로마트가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에서 문을 연다. 이번 오픈하는 일렉트로마트는 3호점이다. 앞서이마트는 이마트타운(1호점)과 부산 센텀시티(2호점)에 일렉트로마트를 오픈했다.

오는 2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문을 여는 3호점은 1300평 규모다. 이마트 타운에 들어선 1호점이 800평 규모이고 부산 센터시티에 위치한 2호점이 650평 규모인데 반해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타임스퀘어점 일렉트로마트는 각종 가전제품은 물론 드론 체험존, 액션캠 매장, 피규어 전문존 등 키덜트들을 위한 체험형 공간까지 갖췄다.

이마트는 이번 신규매장 오픈을 기념해 일렉트로마트 마스코트인 ‘일렉트로맨’ 관련 제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전구매 고객에게 일렉트로맨 뱃지(2만개)와 코믹스북(5000부), 일렉트로맨 카드 USB(선착순 3000개)를 증정하고, 구매 금액에 따른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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