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한 이후 접수된 관련 신고만 무려 137건에 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진신고는 강서구 27건, 기장군 17건, 해운대구 12건으로 주로 해안과 밀접한 지역에서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신고는 잇따라 들어왔지만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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