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설현-서강준, 서로에게 심쿵 고백...'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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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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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정글의 법칙' 서강준과 설현이 서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누쿠섬에서 코코넛크랩 밤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현은 "‘정글’에 오기 전 서강준이 출연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열심히 챙겨봤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설현은 “AOA 멤버들도 난리가 났었다. 사실 오자마자 말하고 싶었는데, 내가 낯을 가려 말을 못 했다”라고 서강준에 대한 팬심을 솔직하게 밝혔다.

서강준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힘들 때마다 설현을 보며 버티곤 했다”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바닷가에서 코코넛크랩과 삶은 달걀로 한 끼를 해결하는데 설현이 코코넛크랩 다리를 깨지 못하자 서강준이 묵묵히 다가가 코코넛 크랩의 다리를 깨줬다. 설현은 말없이 바라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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