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16일 새벽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을 강타한 규모 7.3의 2차 강진으로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방송은 최소 760명이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밤 규모 6.5 규모의 강진과 이번 2차 강진으로 인한 피해는 사망 18명, 부상 1천860명 이상으로 늘었다. 관련기사 구마모토현 7.3규모 강진 발생.. 피해 커져 #구마모토 #일본 #지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