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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윤도현, 노래 아닌 스케이트보드를 주제로 방송...'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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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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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윤도현이 스케이트보더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가수 윤도현이 노래가 아닌 스케이트보드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며 진땀 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도현은 스케이트보드 파크를 방 안으로 옮겨놓은 세트장에서 시청자들에게 스케이트보드 기술을 전수하겠다고 나섰다. 윤도현은 평소 스케이트보드를 즐겨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윤도현은 5세~12세의 어린이 보더들과 함께 방송을 진행했고, 어린 보더들의 실력에 모두 깜짝 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윤도현은 모르모트PD를 불러 스케이트보드 기술 전수에 나서며 방송이 생각대로 되지 않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가수의 모습으로 돌아가라고 요청했고 결국 윤도현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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