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국민스스로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가 최고의 민생”이라면서 “세월호 진상규명 국민 스스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세월호는 경제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민생 문제”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고 민생에 집중하자구? 생명과 안전이 먹고 사는 문제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15일 오후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2주기 추모제·추모문화제 ‘Remember 0416'에 참석,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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