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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다 김선생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4/17/20160417104208159500.jpg)
[사진=바르다 김선생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과 풀무원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가 제휴를 맺고 건강 먹거리 개발에 앞장선다.
두 브랜드 모두 건강한 먹거리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서로의 장점을 합쳐 고객들에게 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제휴를 맺고 함께 개발한 첫 번째 메뉴가 최근 바르다 김선생 매장에서 선보인 '해물꽃게짬뽕'이다. 해물꽃게짬뽕은 자연은 맛있다의 바람 건조 공법으로 만든 생면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이라 칼로리가 낮고, 열 바람 건조로 면에 생긴 미세한 구멍으로 국물이 잘 배어들어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웰빙면이다. 국물 역시 국내산 꽃게와 다양한 해물을 넣어 시원하고 깊은 맛을 더했으며, 염도를 낮춰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을 부각시켜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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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다 김선생 관계자는 "바르다 김선생과 자연은 맛있다의 브랜드 철학이 서로 일치하는 만큼 제휴를 통해 협력개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제휴를 확대하여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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