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17일 '녹색돌풍' 진원지인 광주를 찾아 "반드시 정치를 바꾸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광주·전남 지역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은) 국민의당을 정권교체의 도구로 선택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내) 1당과 2당이 바뀌었지만 어느 한쪽도 압도적 우위를 점할 수 없도록 만드셨다. 그리고 국민의당을 국회 제3당으로 우뚝 세워주셨다"고도 했다.
앞서 이날 안 대표는 광주·전남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그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 결과는 선물이 아니라 숙제를 준 거라고 생각한다"며 "약속 드린 대로 국민들 눈높이에서 판단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국민의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전북 전주로 이동해 천정배 공동대표와 전북지역 당선인들과의 간담회를 한 뒤 한옥마을을 찾아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광주·전남 지역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은) 국민의당을 정권교체의 도구로 선택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내) 1당과 2당이 바뀌었지만 어느 한쪽도 압도적 우위를 점할 수 없도록 만드셨다. 그리고 국민의당을 국회 제3당으로 우뚝 세워주셨다"고도 했다.
앞서 이날 안 대표는 광주·전남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전북 전주로 이동해 천정배 공동대표와 전북지역 당선인들과의 간담회를 한 뒤 한옥마을을 찾아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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