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송중기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5th 팬미팅 인 서울 우리, 다시 만난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00명의 팬들이 참석한다. 지난해 5월 제대한 이후 열리는 송중기의 첫 번째 팬미팅인데다 최근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인기리에 종영한 후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팬미팅에는 깜짝 게스트가 등장한다. 이 게스트가 누가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서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인 유시진과 관련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송중기는 서울에 이어 태국 방콕, 중화권 등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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