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이달 말부터 세븐일레븐에서 공차 밀크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코리아세븐과 공차코리아는 공차 밀크티 상품을 기획해 독점으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달 하순 밀크티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공차는 지난 2006년 대만에서 시작한 밀크티 전문점으로 전 세계 20개국에 1100여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한국은 지난달 말 기준 전국 400여 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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