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까지 1주일간 펼쳐진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전남지역 중소기업 40여 곳서 200여 제품을 선보여 매출 대박을 터뜨렸다.
인기가 높았던 품목은 이금숙 보리된장(대표 이금숙)의 된장․청국장, 성진(대표 안승옥)의 땅끝해남키토산김치, 청해진미(대표 장애순)의 쫄쫄이미역․건다시마 등 천연 농수산물 가공식품이었다.
특히 현장에서 제품을 구입했던 소비자들이 전화를 통해 추가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판매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남중기센터는 앞으로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 대도시 백화점․대형마트와 업무협약을 하고, 전남지역 우수 제품 판로 확대 및 신시장 개척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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