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월 미국 국채보유량 144억 달러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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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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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신문사]


중국이 지난 2월 미국 국채보유량을 다시 늘렸다.

미국 재정부가 15일(현지시간)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1조2523억 달러로 전월 대비 144억 달러가 늘었다. 세계 최대 미국 채권국의 지위는 2월에도 유지됐다.

미국의 2대 채권국 일본의 미국 채권보유량은 전달 대비 96억 달러 늘어난 1조1331억 달러로 집계됐다.

2월 말까지 주요 채권국의 미국 국채 총 보유량은 6조2362억 달러로 지난 1월 말의 6조1833억 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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