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한국디지털정책학회는 빅데이터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지능정보시대의 빅데이터 전문인력양성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지능정보시대의 빅데이터 인력양성 △미래창조과학부 빅데이터 산업정책 △K-ICT 빅데이터센터 교육 콘텐츠 활용방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세미나에는 30여명의 빅데이터 관련학과의 교수들과 K-ICT 빅데이터센터의 전문가가 참가해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빅데이터 전문인력의 역량 확충 방안과 대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서병조 NIA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K-ICT 빅데이터센터가 판교의 스타트업캠퍼스로 이전한 후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앞으로도 K-ICT빅데이터센터는 미래부의 빅데이터 산업발전전략을 구현하는 중추기관으로 국가적인 빅데이터 역량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발표된 빅데이터 교육콘텐츠 관련 내용은 K-ICT 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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