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경태, JGTO 시즌 개막전 우승 놓고 연장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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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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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켄 홈메이트컵’, 합계 13언더파로 곤도 도모히로와 동타

 

최종일 드라이버샷을 하는 김경태                        [사진=신한종합금융 제공]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16일 일본 미에현 도켄타도CC나고야(파71)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에서 4라운드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곤도 도모히로(일본)와 공동 1위를 이룬 후 오후 4시40분 현재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경태는 지난해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올랐다. 투어 통산으로는 10승을 기록중이다.

이 대회는 올시즌 일본에서 열리는 JGTO 첫 대회다. JGTO 대회는 올해 1월말 싱가포르, 2월 미얀마에서 개막전과 2차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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