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태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통산 11승째를 거뒀다.
김경태는 17일 일본 미에현 도켄타도CC나고야(파71)에서 열린 JGTO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에서 4라운드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곤도 도모히로(일본)와 공동 1위를 이뤘다.
김경태의 시즌 첫 승이고, JGTO 통산 11승째다. 지난해 11월1일 미야나비 ABC챔피언십 우승 이후 JGTO에서 약 5개월 보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