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 미녀배우인 탕웨이가 임신 중임에도 아름답고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6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 '시절인연2' 팀과 함께 참석한 탕웨이는 어깨를 드러낸 블랙 드레스와 한쪽으로 늘어뜨린 생머리로 고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배가 제법 불렀지만 탕웨이의 매력은 더욱 빛났다. 탕웨이와 우슈보(吴秀波)가 주연한 시절인연2는 오는 29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탕웨이는 지난 2014년 영화 만추에서 만난 김태용 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고 지난 3월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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