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에선 세월호 사고 당시 청와대와 해경본청 상황실 간 통화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이 날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에 따르면 청와대가 세월호 사고를 인지한 것은 오전 9시 14분이다.
이후 청와대는 해경에 사고 현장 동영상이나 사진, 구조 인원 등의 정보를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청와대의 이 요구를 들어주느라 해경은 골든타임을 놓치고 말았고 결국 세월호 사고는 수백명이 죽는 대형 참사가 됐다.
이 날 오전 10시 52분에서야 청와대는 해경본청 상황실에 “지금 거기 배는 뒤집어졌는데 지금 탑승객들은 어디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당시는 이미 세월호는 수백명의 승객들이 세월호 안에 있는 상황에서 침몰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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