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자동차부품공장 불…900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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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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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1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내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주말이라서 공장 내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다만 내부 2900㎡와 기계류 등이 불에 타 9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이 불로 연기가 나 일대 도로가 30분 넘게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으로 토대로 화재 원인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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