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빅토리아 ‘엽기적인 그녀2’ 유쾌·상쾌·통쾌한 비하인드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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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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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엽기적인 그녀2' 방송 캡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가 유쾌한 촬영현장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레전드급 코믹커플 탄생기’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2’(감독 조근식·제작 신씨네·배급 리틀빅픽처스)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 분)를 떠나보낸 ‘견우’(차태현 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이야기.

공개된 영상은 '견우'로 돌아온 차태현의 비하인드스토리로 시작된다. 차태현은 "너무 오랜만에 견우를 만나서 즐겁고, 전혀 어려운 점은 없었다"라며 전작에 이어 '견우'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결혼 후 더욱 수난을 겪게 되는 '견우'의 인생수난기를 연기해내는 차태현의 모습이 펼쳐진다. 스카이다이빙 장면을 CG 대신 직접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더욱 풍성해진 맞는 연기로 눈길을 끈다. 이에 조근식 감독은 차태현에 대해 "전체를 읽을 줄 아는 포수 같은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새로운 '그녀'로 국내에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는 빅토리아는 “저한테는 도전이 필요했고, 제가 발전할 수 있는 캐릭터였어요.”라고 '그녀'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영상 속에서 빅토리아는 발랄한 치어 리딩 모습과 화려한 액션 등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촬영장을 빛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엽기적인 그녀 2’를 통해 코믹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충무로 최고의 신스틸러 배성우가 등장한다. ‘견우’의 직장동료이자 결혼 생활 카운슬러 ‘용섭’역의 배성우는 충만한 개그감과 애드립으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차태현은 “‘엽기적인 그녀 2’의 가장 새로운 발견은 배성우”라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배성우를 꼽았다. 마지막으로 차마고도의 광활한 풍경이 펼쳐지며 더욱 커진 스케일과 볼거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전작과 가장 큰 차별점으로 손꼽히는 스케일은 중국을 배경으로 펼쳐질 ‘견우’와 ‘그녀’의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 더욱 커진 스케일로 레전드급 코믹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2’는 오는 5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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