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소름 돋는 이기우 연기에 '악역' 씬스틸러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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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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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억 방송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 출연 중인 배우 이기우의 아내 폭행 장면이 화제다.

‘기억’측은 지난 16일 드라마 종료 후 ‘아내를 잔인하게 내리치는 이기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식 페이지와 각종 포털 사이트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순식간에 합산 10만 건 이상의 조회 수와 많은 댓글을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 이기우는 선한 얼굴과는 다른 비열한 눈빛과 폭력으로 네티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미리보기 사진 섬뜩해”, “항상 웃는 얼굴의 이기우 연기력 소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기우는 ‘기억’에서 재벌 3세 악역 ‘신용진’으로 열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기우가 출연하는 tvN 금토드라마 '기억'은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품 드라마라는 호평 속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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