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뷔페 레스토랑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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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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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가 오는 25일 재오픈한다. 리뉴얼을 진행한 지 약 세 달 만이다. 

호텔은 기존 2층에 있던 뷔페를 1층으로 내려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 

리뉴얼 후 패밀리아에서는 불도장, 빠네파스타, 해초물회국수 등의 시그니처 요리는 물론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일품요리를 맛볼 수 있다.

라이브 스테이션 각 코너별로 대표 셰프가 고객에게 요리를 추천하고 서비스하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기존 뷔페 패밀리아의 강점이었던 한식코너는 물론 디저트 코너까지 대폭 강화해 선보인다.

저녁 뷔페 운영 시간 동안에는 와인 뷔페도 운영된다. 추가 비용을 내면 소믈리에가 엄선한 마리아쥬 와인 3종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한편 뷔페 패밀리아는 오픈 후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가족 3대가 함께 방문할 경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1명, 8일 어버이날에는 성인 1명 식사를 각각 무료로 제공한다.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삐에로 공연,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플레이스 매트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가격은 평일 런치 6만5000원, 주말 런치 7만8000원, 평일 및 주말 디너 8만8000원이며 와인 무제한 뷔페는 9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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