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10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우승 상금은 106만2천 달러(약 12억원)다.
이 대회에 출전한 김민휘(24)는 4언더파 280타로 브라이스 몰더, 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으며 김시우(21·CJ)는 2언더파 282타, 공동 14위에 올랐다. 노승열(25)은 공동 51위에 이름을 올렸고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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