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22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통영 코아루' 분양에 나선다.
'통영 코아루'는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478-4번지와 산330-1번지 일대에 지어진다. 지하3층~지상20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136가구 △74A㎡ 96가구 △84A㎡ 315가구 등 2개 단지 총 547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 죽림신도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통영서울병원을 비롯해 통영시립도서관, 시청,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가깝다. 또한 북통영IC, 통영IC를 통해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및 남해안대로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는 동원중·고교와 인접하며, 인근으로 죽림초, 제석초가 위치해 있는 등 초·중·고교를 반경 500m 안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는 통영의 도심과 안정국가산업단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중심입지에 자리해 있어 산업권역의 배후주거지로 손꼽힌다. 인근으로 안정일반산업단지, 덕포일반산업단지, 법송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유치도 진행 중이여서 주변으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4-39번지(내죽도 근린공원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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