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후속 '별난 가족' 빛나는 조연 캐스팅 공개…전미선부터 서유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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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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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e Rule 엔터테인먼트, 코엔스타즈, 와이팀 컴퍼니, MGB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우리집 꿀단지’ 후속 KBS 1TV 새 저녁일일극 ‘별난 가족’의 화려한 조연 캐스팅이 공개됐다.

‘별난 가족’은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상경한 두 시골 처녀의 고군분투 ‘서울 드림(dream)기’. 여기에 중년들의 달콤 쌉쌀한 인생, 사랑 이야기가 더해져 안방극장에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조연으로는 전미선, 선우재덕, 강서준, 박연수, 서유정 등이 캐스팅 되었다.

전미선은 삼월이 엄마 ‘심순애’ 역을 맡았다. 억척스럽지만 순박한 여농부 순애의 매력이 전미선표 맛깔 나는 연기로 실감나게 표현될 예정이다. 전미선은 KBS ‘후아유-학교 2015’, SBS ‘육룡이 나르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봉주르 홈쇼핑 대표 ‘설민석’ 역은 선우재덕이 맡았다. 선우재덕은 원칙을 고수하는 대쪽 같은 리더십을 보여주는 한편, 세련되진 않았지만 진심어린 중년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드라마부터 뮤지컬까지 꾸준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온 선우재덕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떠오르는 신예 박연수는 민석의 딸 ‘설혜리’ 역을 맡았다. SBS ‘가면’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박연수는 ‘있는 집안’ 봉주르 홈쇼핑의 콧대 높은 철부지 막내딸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강서준은 야채 가게 배달부이자 윤재의 형인 ‘구충재’ 역을 맡았다. 화통하고 우직한 성격을 지녔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눈도 제대로 못 맞추는 ‘이 시대 순진남’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서준은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OCN ‘처용’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바 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서유정은 민석의 동생 ‘설공주’ 역을 맡았다. 타고난 외모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지만, 사랑에 속고 사기까지 당하는 의외의 순진함을 가진 인물이다. 화려한 외모에 순수한 성품을 지닌 서유정의 반전매력이 캐릭터와 잘 맞아 캐스팅됐다는 후문이다.

산뜻한 청춘, 훈훈한 중년의 환상적인 콜라보가 기대되는 KBS 1TV 새 저녁 일일극 ‘별난 가족’은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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