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간염 식생활 가이드 '눈길'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만성간염 식생활 가이드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간염의 주된 증상은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발열, 복부 팽만감, 설사 등으로 간질환의 진행을 막고 손상된 세포를 보수하기 위해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며 식사조절도 중요하다.

만성감염에는 매끼 식사에 밥, 죽, 국수, 빵 등 곡류 음식을 빠뜨리지 않고 먹으면 좋다. 식사량이 적으면 간식을 활용한다.

소량의 음식을 자주 섭취해 충분한 칼로리와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콩류와 채소, 과일 등도 골고루 먹어야 한다. 오후가 될수록 피로감이 더하며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아침식사를 충분히 섭취하는게 좋다. 

알코올 섭취를 금해야 하며 흡연도 삼간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및 한약제 복용도 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