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송중기의 팬미팅이 어제(17일) 진행된 가운데, 게스트 이광수의 재치 있는 대답이 화제다.
18일 한 인스타그램(@joong_kiaile)에는 송중기 팬미팅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송중기를 위해 팬미팅에 참석한 이광수가 팬들의 '가지 말라'는 말에 "저도 제 일이 있어서요"라고 대답해 송중기를 폭소케 했다. 이에 사회자 역시 "이광수 직업이 송중기가 아니잖아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송중기 팬미팅에는 국내외 4000여명의 팬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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