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3개월간의 컨설팅을 통해 조합특성 및 환경에 맞는 공동사업 개발 사업화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컨설팅비용(조합당 1000만~1400만원)을 지원하고 조합은 자기부담 10%를 별도 부담해 컨설팅이 진행된다.
올해 추진될 과제는 ‘공동사업장 집적화를 위한 조합이전 실행 방안’ ‘랜더링(재생유지) 권역별 협업화 타당성’, ‘물류·재고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효율적 물류센터 운영’, ‘공동브랜드(홈가득)를 활용한 PB상품 개발’ 등이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협동조합의 공동사업개발 컨설팅지원을 통해 공동R&D, 내수기업의 수출촉진, 공동브랜드, 단체표준조합 등 본연의 공동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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