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16년 협동조합 공동사업개발 전문 컨설팅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18 14: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이하 중기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서울장신구사업협동조합’ 등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공동사업개발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3개월간의 컨설팅을 통해 조합특성 및 환경에 맞는 공동사업 개발 사업화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컨설팅비용(조합당 1000만~1400만원)을 지원하고 조합은 자기부담 10%를 별도 부담해 컨설팅이 진행된다.

올해 추진될 과제는 ‘공동사업장 집적화를 위한 조합이전 실행 방안’ ‘랜더링(재생유지) 권역별 협업화 타당성’, ‘물류·재고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효율적 물류센터 운영’, ‘공동브랜드(홈가득)를 활용한 PB상품 개발’ 등이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협동조합의 공동사업개발 컨설팅지원을 통해 공동R&D, 내수기업의 수출촉진, 공동브랜드, 단체표준조합 등 본연의 공동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매년 4~5개 조합을 선정해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희망 조합은 매년 상반기 전문컨설팅 시행공고를 참고, 조합정책실(☎ 02-2124-3214)로 문의·신청하면 선정과정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