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파견법을 제외한 노동개혁 3개 법안에 대해 국민의당이 긍정적으로 처리 가능하다고 했는데 청와대의 입장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원론적으로 답했다.
정 대변인은 야당이 총선 승리 이후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기한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세월호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한 데 대해서도 "국회 상황에 대해 청와대에서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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